[공인중개사 공부 경험담]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2회 1차 & 33회 2차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육아맘입니다.
저는 공인중개사에 합격하기 위해 준비한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긴 시간을 공부하면서 고민되었거나 도움이 되었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제 공부 경험담을 조금씩 함께 나누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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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공인중개사 시험은요...

공인중개사라는 시험을 긴 시간 준비하고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참.... 쉽지 않은 시험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시험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공부과목도 여러 과목이고, 공부기간은 최소 1년, 시험도 1년에 한 번에 시행되는 시험이고
각 과목당 과락을 넘겨서 평균 60점 이상이 되는 것을 맞추다 보니 
안타깝게 한 두 문제로 낙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년 시험 난이도도 올라갑니다. 
기본적인 틀을 반복해서 공부하다 보니 
이해할 수 있는 양이 많아졌지만...
제가 첫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았을때 난이도보다
가장 마지막에 시험봤던 시험의 난이도가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도 긴 시간이었지만 끝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험이지만 포기하지 않으니 결국은 해 낼 수 있는 시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경험담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

저는 아이를 임신한 시기부터 아이들이 어린 시기에 아이를 돌보며 공부를 시작한 육아맘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아이를 모두 임신하고 출산하는 해에도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있었다면 오래 걸리지 않았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너무 어린 시기였기에 
공부를 하면서도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습니다. 
 
공부를 쉬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일 년 공부하고 또 일 년 공부하면서 
공부했던 것들이 너무 아까워서 계속 공부하다 보니 5년이 걸렸습니다. 
 
아마도 오늘 같은 주말에 겨우 시간을 내어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이도 챙기면서 공부를 하셔야 하는 육아맘, 
일이 많아서 시간을 많이 내기 어렵지만 공부를 포기할 수 없는 수험생 등 
저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계시는 분들에게 
 
제가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들을 조금씩 나누어보면 
공부하시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합격 수기가 아닌 
제가 공부했던 자료들이나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지 않았던 방법, 도움이 되었던 방법 등을 
시간이 날때마다 정리해보려 합니다.